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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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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

‘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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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수출상담·해외바이어 증가… 환경산업 육성기반 구축"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통해 100여명 인재 채용 성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 유일의 기후·환경분야 전문 전시인 ‘2014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4)’이 3일간의 전시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개 기관이 공동주관해 수처리기술을 비롯해 대기오염방지, 토양오염복원, 기후변화대응 분야 390개 부스 규모로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60개국 1200여 명의 해외 수처리 전문가들이 참가한 국제관개배수광주총회(ICID광주총회)를 비롯해 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 전국물관리심포지엄 등 대규모 행사가 함께 열려 환경산업의 국제적인 신기술 흐름와 정보교류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60명 참가, 23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지난해 해외바이어 35명 참가, 115건의 수출상담에 비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플라즈마 수처리 시스템업체인 ㈜에프에이대원, 가축분뇨 고액분리기업체인 ㈜국제환경기술, 식물공기청정기 업체인 ㈜세파란 등 3개 업체가 총 39만5000달러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참가업체들이 전국 관공서에 납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공공구매상담회를 통해 50건의 상담이 이뤄져 납품을 위한 세부 절차 등을 향후 논의키로 했다.

환경부 주최로 열린 호남권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에서는 (주)에스앤피환경이 환경설비 분야 연구원 2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 등 80여개 업체에서 총 1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1차 면접을 열고 향후 절차를 거쳐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후·환경산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 전시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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