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래잡이/일본의 과학포경선의 작살포에 맞은 밍크고래 [사진=WSPA]

일본 고래잡이/일본의 과학포경선의 작살포에 맞은 밍크고래 [사진=W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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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래잡이 지속방침 표명 "막 나가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일본의 포경에 대해 금지 판결을 내렸음에도 포경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15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국제포경위원회(IWC) 총회에서 일본은 "포경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올해 11월 초까지 새로운 고래잡이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이후 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새 조사계획을 마련해 IWC 과학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당시 일본 정부는 '법의 지배'를 존중한다며 ICJ의 결정을 수용할 듯 했고, 실제로 올해 남극해 포경을 자제했다. 하지만 국내 포경업자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포경 재개 쪽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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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주, 뉴질랜드 등 포경 반대 국가들은 강력 반발할 태세다. 포경 반대 국가인 뉴질랜드 대표는 "조사 포경은 불필요하다. 일본의 포경 방침 발표에 실망했다"고 NHK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들 국가는 당장 이번 IWC총회에서 일본의 남극해 포경을 겨냥한 결의안 제출을 준비 중이다.


IWC는 1986년부터 상업 목적의 포경을 금지해 왔으며, 연구 목적의 포경에 한해 일부 허용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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