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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 '망언'에 팬들 화들짝, 진중권 "내가 그렇게 말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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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 진중권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쳐]

시오노 나나미 진중권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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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 망언에 팬들 화들짝, 진중권 "내가 그렇게 말했건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베스트 셀러인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일본 여성 작가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77)의 망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진중권의 시오노 나나미 관련 트위터가 화제다.
시오노 나나미는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 10월호 기고문을 통해 "위안부 이야기가 퍼지면 큰 일"이라며 "(일본 정부가)그 전에 급히 손을 쓸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올려 우리나라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현재 이탈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특히 "우리 일본인에게 미국과 유럽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며 네덜란드 여자도 위안부로 삼았다는 등의 이야기가 퍼지면 큰 일"이라면서 "그전에 급히 손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상파악 등을 위한 조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그는 이와 함께 "(아사히의 기사 취소가) 외국, 특히 미국의 분위기를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일본인 전체의 대응에 달려 있다"고 했다. 또한 "고노 담화 발표와 관련된 자민당 정치인들과 아사히신문 관계자를 국회 청문회에 출석시켜 TV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중권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마인 이야기'는 'TV 책을 말하다' 제1회 주제였죠"라며 "그때 방송에서 이 여자, 일본우익이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이라고 시오노 나나미 망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오노 나나미 진중권, 맞는 말이다" "시오노 나나미 진중권, 쏠림현상 지양해야" "시오노 나나미 진중권, 시오노 나나미 망언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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