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시 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씨 내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앙대 출신으로 베를린국립조형예술대 조형미술 마이스터과정 이수…대학 강의하며 20여 차례 전시회, 공간조형연구소 및 황진문화연구소 대표 활동 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52) 공간조형연구소 및 황진문화연구소 대표가 내정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장으로 내정된 이 대표는 충남 부여태생으로 서대전초등, 중앙중, 보문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및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한 뒤 했다.
그는 베를린예술원 기획전을 여는 등 유럽미술에 관한 연구와 작품 활동을 해오다 귀국, 대전과 서울을 중심으로 20여 차례 국내 및 국제전을 연 경험과 지식이 많은 미술가로 꼽힌다.

이 내정자는 공공미술기획에 큰 관심을 갖고 ▲2007종촌공공미술프로젝트 ▲2007아트인시티 대동공공미술프로젝트 ▲보령탄광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의 기획에 참여해 공공미술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는 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이사를 지내고 중앙대, 목원대, 한남대 등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립미술관장 공개모집공고를 통한 원서접수결과 11명의 응모자 중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심층면접, 17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대표를 시립미술관장에 내정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