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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오늘은 모기 안 물릴 것 같아" 재치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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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사진=JTBC 캡처]

다니엘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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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오늘은 모기 안 물릴 것 같아" 재치발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에네스가 ‘비정상회담’에 불참한 가운데, 다니엘의 재치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터키로 휴가를 떠나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후 MC들은 에네스가 없다고 언급하자, G10은 “그렇게 거칠게 토크를 하더니 추방당한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C 성시경은 “휴가 차 가족과 함께 터키 여행을 떠났다”라며 그의 부재 이유를 알렸다.

그러자 전현무가 호주 다니엘을 지목하며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며 다니엘의 속마음을 떠봤고, 에네스와 자주 신경전을 벌이던 다니엘 스눅스는 “오늘은 왠지 모기에 안 물릴 것 같다”라고 말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터키 모기'는 에네스의 평소 별명이다.
줄리안 퀀타르트 역시 “너무 편할 거 같다. 긴장 없이 방송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신나하자, MC 전현무는 “오늘은 더 말이 많겠다”라고 우려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에네스 대신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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