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3D프린팅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미국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국내 중견기업 TPC메카트로닉스 등 3D프린팅 업체와 정보공유협약을 체결한다.
협회 관계자는 "3D프린팅과 같은 미래 선도적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육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생태계를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은 그 첫 단계로 관련 분야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 제품, 인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교육진행, 글로벌 자격증 인정, 특허정보 및 해외 시장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협약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변재완 협회(SK텔레콤 CTO), 안영배 사무국장, 윤영진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TPC메카트로닉스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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