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통은 홍콩과 상해로 나뉘어 있는 중국 주식시장을 상호 매매가 가능하도록 연결하는 금융시장 개방제도를 일컫는 말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외 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경유해 중국본토 A주식을 거래하거나 반대로 중국 본토에 있는 투자자가 상해거래소를 통해 홍콩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은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후강통 실시를 앞두고 중국 주식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며 "정책이 본격 시행되기 전 선제적으로 중국시장과 유망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300명까지만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와 유선(02-3772-2525)을 통해 가능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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