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강령탈춤보존회, 민속극장 '풍류'서 공개행사

최종수정 2014.09.08 08:00 기사입력 2014.09.08 08:00

댓글쓰기

57회 강령탈춤 공개행사

57회 강령탈춤 공개행사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보존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제57회 정기발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령탈춤을 구성하고 있는 전체 7과장인 사자춤, 말뚝이춤, 목중춤, 상좌춤, 양반·말뚝이춤, 노승·취발이춤, 미얄영감·할미춤을 모두 보여준다.
강령탈춤은 황해도 강령지방에서 놀아오던 탈놀이로서 해서지방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탈춤이다. 동작이 활발하고 우아하며 섬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탈과 의상 등도 여러 인물들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 벽사(잡귀를 쫓음)의 의식무, 양반들에 대한 조롱, 파계승에 대한 풍자, 일부 대 처첩의 삼각관계와 서민생활의 애환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희자에는 인간문화재 김정순, 송용태, 전수교육조교 백은실 등 전승활동을 하고 있는 30여명이 출연한다. 문의 02-556-2335.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