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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 '임의탈퇴' 처분… 삼성의 '초강경 징계' 배경은?

최종수정 2014.09.05 11:32 기사입력 2014.09.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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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식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정형식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형식 '임의탈퇴' 처분… 삼성의 초강경 징계 배경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정형식(23)이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지난 4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삼성라이온즈 소속 정형식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다"며 "정형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오전 1시 2군에서 활동하던 정형식은 대구 중구 공평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건물 벽에 들이박았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당시 정형식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0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정형식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구단에 은폐하는 행태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정형식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자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정형식에게 임의탈퇴라는 초강수를 뒀다.
구단 측은 "정형식이 구단에 사고 내용을 알리지 않는게 큰 문제"라며 "선수 관리 소홀에 대해 팬들께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가 될 경우, 공시된 날 부터 향후 1년 동안 프로야구 경기에서 선수로 출전할 수 없다. 또한 타 구단과도 계약할 수 없다. 정형식의 이번 징계는 구단이 내릴 수 있는 사실상 최고의 엄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형식 임의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형식 임의탈퇴, 음주운전은 하지도 할 생각도 하지 마" "정형식 임의탈퇴, 어쩌다가 그랬니" "정형식 임의탈퇴, 1년동안 자숙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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