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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리, 오메가마스터스 첫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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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버디만 8개 '퍼펙트 플레이', 비욘은 13위서 단일대회 3승 도전

에드와르도 몰리나리가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첫날 캐디와 함께 코스공략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크랑 몬타나(스위스)=Getty images/멀티비츠

에드와르도 몰리나리가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첫날 캐디와 함께 코스공략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 크랑 몬타나(스위스)=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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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쌍둥이 형' 에드와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의 초반 스퍼트가 눈부시다.

5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랑몬타나의 그랑쉬르시에르골프장(파70, 6848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총상금 230만 유로)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리치 램지(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가 바로 1923년 스위스의 내셔널타이틀 '스위스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무대다.
몰리나리는 이날 특히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는 '퍼펙트 플레이'가 돋보였다. "어려운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이언 샷이 좋아 버디 기회가 많았다"고 했다. 쌍둥이 동생 프란체스코와 함께 EPGA투어의 간판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유럽의 상금랭킹 1,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 등판하는 사이 우승컵을 수집할 호기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3위(6언더파 64타)에서 추격중이다. 단일 대회 3승에 도전하고 있는 토마스 비욘(덴마크)은 공동 13위(4언더파 66타)에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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