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응모한 행정우수사례 46건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심사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서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사업내용, 사업성과, 시민참여도, 벤치마킹 가능여부 등 전 분야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보행환경 개선 ▲특색 있는 대학문화거리 조성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다른 자치구로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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