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성서 질산가스 누출 사고…5명 병원 후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충청남도 홍성에서 질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40분께 홍성 광천읍 신진리 한 전자 제품 원료 공장에서 질산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이모(29)씨 등 4명과 주민 1명 등 5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오전 7시께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질산과 무수 초산을 섞은 용액이 반응하던 중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가스를 흡입했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등 치료를 하면 인체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삼성전자 美 보조금 60억달러 이상…테일러 외 추가 투자 확대"(종합)

    #국내이슈

  •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여성징병제 반발 없는 북유럽…징집대상 중 소수만 선발[뉴스in전쟁사]

    #해외이슈

  •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스페이스X, 달·화성 탐사 우주선 세 번째 시험비행 또 실패

    #포토PICK

  •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현대모비스 "전비·디자인·편의성 개선"… 새 전면 통합모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