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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군 포로 250명 처형 동영상 공개 "IS는 영원하다"

최종수정 2014.08.29 10:37 기사입력 2014.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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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군 수백 명 처형"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IS, "시리아군 수백 명 처형"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IS, 시리아군 포로 250명 처형 동영상 공개 "IS는 영원하다"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8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 포로 수백 명의 시신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CNN 방송과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IS는 이 동영상에서 지난 24일 북부 락까 주 타바카 공군기지를 장악하고 나서 포로로 잡은 시리아 정부군 250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AFP 통신은 이들이 공개한 영상에는 속옷만 입은 포로들의 시신을 사막에 수북이 쌓아 놓은 장면에서 모래에 피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다른 곳에서 처형 후, 이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영상의 다른 장면에서는 맨발에 속옷만 입은 이들이 손을 머리에 올린 채 줄을 지어 총을 든 IS 대원들을 따라간다. IS 대원 중 한 명은 검은색 깃발을 들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IS는 영원하다"라는 구호를 외친다.

앞서 IS는 지난 24일 수도로 삼은 북부 락까 주에서 격전을 벌여 마지막 남은 정부군 부대인 타바카 공군기지를 장악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의하면 당시 시리아 정부군 160여 명이 락까 주 인근 세 곳에서 처형당했으며 500여 명이 도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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