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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하반기부터 수주 증가 예상<아이엠투자證>

최종수정 2014.08.29 07:25 기사입력 2014.08.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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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29일 두산중공업 에 대해 하반기이후 발전소 기자재 수주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최근 수주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신고리 5호와 6호 원자로 설비(NSSS)와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2조3000억원을 수주했다"며 "최근 1년간 주가 상승을 제한하던 수주감소 우려가 크게 낮아지면서 향후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이후 내후년까지 발전소 기자재 수주액 증가가 예상돼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일정대로 발전소들이 건립된다면 원자력과 석탄 등 대형 발전소들의 기자재 발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6년 사이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건설일정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은 있으나 2년 이상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4000억~5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가능성으로 기존 주주가치 희석이 염려돼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으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할증발행이 예상되고 보통주로 전환시 보유 자사주가 일부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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