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라우부대 소속 일병 2명, 상병1명이 오후에 5시간가량 무단외출을 하다 적발돼 귀국조치됐다"고 밝혔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본 필리핀 복구를 위해 지난해 12월 파병된 아라우부대는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레이테주(州)에서 재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라우부대는 그동안 초등학교, 병원, 참전용사 가옥 등 26개의 건물을 복구했고 격리된 마을을 찾아가 1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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