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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 쏘는 법 가르치던 교관 오발에 맞아 숨져

최종수정 2014.08.28 04:50 기사입력 2014.08.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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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실탄 사격장에서 총 쏘는 법을 가르치던 교관이 소녀의 오발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애리조나주 화이트 힐스에 있는 한 야외 사격장에서 부모와 함께 사격장을 찾은 9살 소녀가 잘못 쏜 총에 맞아 교관 찰스 베카(39)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미국의 사격장은 대부분 8세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입장할 경우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돼있다. 사용한 총은 이스라엘제 우지(Uzi)총이었다.
소녀는 당시 베카 교관의 설명을 듣고 첫발을 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경찰은 두 번째 발에서 방아쇠를 당기려다 총의 반동을 못 이겨 총구를 교관 쪽으로 향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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