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현미 "전통가요에 한계 느껴"…새 앨범에 윤일상·정엽 등 참여
가수 주현미가 최근 다양한 장르의 가요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주현미는 "전통 가요만 고집하다보면 소통이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음악 색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운이 좋아서 전통 가요의 매력을 아는 후배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7일 발매된 주현미의 30주년 기념 앨범에는 윤일상을 비롯해 정엽과 에코브릿지, 그리고 장원규와 신형 등 젊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현미는 "이번 앨범을 듣고 기존 음악과 달라 많이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노래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노래하는 주현미'를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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