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남 당진 및 울산 등지에서 북미 쪽으로 떠나는 배 통해 번지는 것 막아…지자체 산림부서, 기관들 협조체계
산림청은 최근 북미지역으로 출항하는 우리나라 배에 피해를 주고 있는 ‘아시아 매미나방’' 발견을 위한 조사와 방제작업을 관련부처와 손잡고 벌이는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 산림부서는 기관들끼리의 협조체계를 갖춰 항구와 산림의 경계구역을 중심으로 예찰조사와 방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시아 매미나방’의 선박검사인증기관인 국제식물검역인증원에 따르면 북미출항 항만이나 주변 숲에서 한 예찰조사결과 지난 6월 55마리의 ‘아시아 매미나방’이 발견됐으나 7월엔 1707마리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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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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