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린이는 폐동맥 협착(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고 출생 직후인 지난해 11월 1차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6일 새이플란트의 후원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후 회복중에 있는 상태다.
임 원장은 "어린아이가 흔히 겪기 힘든 질환을 앓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이플란트는 명동, 목동, 천호, 신촌, 광명, 부천, 인천 등 7군데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비 일부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2년 째 진행 중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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