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상황에서 파생결합증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71회’는 최근 유럽주가가 조정받은 시점을 맞춰 높은 쿠폰을 제시한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9.5%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6차)이 기준이다. 3년 기간 동안 최대 수익률은 28.50%(연 9.50%)이며 KI는 60% 이다.
또 삼성지배구조 변화에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74회’(연 8.00%수익, KI 60%)도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 실장은 “저금리 시대에 시장 상황에 맞춘 파생결합증권 투자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구할 수 있다”면서 “유럽지수가 조정받은 시점을 노려서 높은 쿠폰의 상품을 구성했고, 삼성지배구조 변화에 투자하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도 지난주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재판매 한다”고 말했다.
파생결합증권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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