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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기고문 논란…게재 전 철회 왜 안 했나?

최종수정 2014.08.19 10:14 기사입력 2014.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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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아시아경제 DB)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경필 기고문 논란…게재 전 철회 왜 안 했나?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기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15일 한 일간지에 병영생활이 걱정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에 앞선 13일 남경필 지사는 군 복무 중인 장남이 폭행·성추행 혐의로 조사받는다는 사실을 군으로부터 연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들의 가혹행위를 알고도 병영문화에 대한 기고문을 썼다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경기도 관계자는 "장남의 일을 통보받기 하루 전인 지난 12일에 보낸 것"이라며 "기고문에 나오는 병장은 첫째 아들이 아닌 둘째 아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15일 기고문이 일간지에 실리기 전 남 지사가 기고를 철회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남 지사는 이 기고문에서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시를 소개한 뒤 두 아들을 군에 보낸 소회를 전했다.

남 지사는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내놓고 선임병사에게 매는 맞지 않는지 전전긍긍했다. 병장이 된 지금은 오히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며칠 전 휴가 나온 둘째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고 적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경필 기고문 장남, 철회는 왜 안 한 거야?" "남경필 기고문 장남, 똑바로 해라 좀" "남경필 기고문 장남, 자식 때문에 속 엄청 썩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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