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파트너들은 현장경험을 거친 베테랑 프라이빗뱅커(PB), 애널리스트 출신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PB들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 교육,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고액 자산가들의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시장이슈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인기 있는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기업분석, 투자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 2인 이상이 솔루션파트너와 짝을 지어 고객을 찾아가는 '그룹자문 서비스'다. 고객입장에서는 증권회사를 내방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현장 PB들이 해결하지 못한 전문분야를 본사 차원의 맞춤형 전문가 지원으로 해결 할 수 있다.
이에 솔루션파트너 출범 첫해인 2012년 850억원이었던 이들의 자산 유치는 2013년 2500억 원으로 늘었다. 2014년 현재는 1년이 채 안 돼 2500억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