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나와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구조조정본부에서 금융사업전략, 인수합병(M&A), 경영관리를 담당했고 2002년 대한생명(現 한화생명) 인수 지원을 담당했다.
조 대표는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경험을 통해 흥국화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조 대표는 "고객과 주주, 회사의 가치있는 성장을 위한 정도경영을 펼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탄탄하게 지속성장 하는 흥국화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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