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아들 "아빠 창피해 펑펑 울었다"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아들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앞서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7월 열린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모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뒤풀이 회식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을 해 아나운서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강인준군은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 출연해 아빠의 아나운서 비하 발언에 대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용석, 징역 2년이라니 이제 방송은 어떻게 되는거지"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아들이 무슨 죄야" "강용석 징역 2년 구형, 선처 구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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