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시아경제의 Weekend Choice(~8/21)

최종수정 2014.08.15 11:00 기사입력 2014.08.15 11:00

댓글쓰기

영화 '해무' 중에서

영화 '해무' 중에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Movie
해무
8월13일 개봉 ㅣ감독 심성보ㅣ출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영화 '해무'는 극단 연우무대의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연우무대의 작품은 이미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날 보러 와요'는 '살인의 추억'으로, '이'는 '왕의 남자'로 제작됐다. 봉준호 감독과 '살인의 추억'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던 심성보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한 때는 여수 앞바다를 주름잡았지만 지금은 낡아빠져 처분 대상이 된 '전진호'의 선장 '철주(김윤석)'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고기는 잡히지 않고, 배는 팔릴 위기에 처한다. 철주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은 배를 지키기 위해 조선족 밀항 제의를 받아들이고, 각기 다른 성격의 선원 5명이 그 배에 올라탄다. 하지만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고, 배 위의 상황은 걷잡을 수 없게 치닫는다.

Theatre
프라이드
8월16일부터 11월2일까지 l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 l 출연 이명행 정상윤 오종혁 박은석

연극 '프라이드(The Pride)'는 1958년과 2014년을 넘나들며, 각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 소수자들이 사회적 분위기와 억압, 갈등 속에서 사랑과 용기, 포용과 수용 그리고 자신을 지지해 주는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표면적으로는 성 소수자라는 특정한 인물들을 그리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스스로에게 물었을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배우 출신 '알렉시 캠벨'의 작가 데뷔작으로, 2008년 영국 내셔널 씨어터(National Theatre)에서 초연했다. 당시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비평가 협회, 존 위팅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등 공신력 있는 시상식을 휩쓸었다.

Musical
조로
8월27일부터 10월26일까지ㅣ충무아트홀 대극장ㅣ김우형 휘성 키 양요섭

뮤지컬 ‘조로’가 새롭게 재탄생돼 다시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8월27일 개막하는 뮤지컬 ‘조로’에는 김우형, 휘성, Key, 양요섭, 김봉환, 이희정, 서영주, 이정열, 조순창, 박성환,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초아(AOA)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군중을 위해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으로 분하는 조로 역에는 ‘레미제라블’의 히어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데뷔 13년차 최고의 보컬리스트 휘성, 그리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K-POP 스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Key(샤이니)와 양요섭(비스트)이 낙점됐다. 조로를 죽을 위기에서 구하고, 이 시대의 영웅으로 만드는 조력자이자 집시 퀸인 이네즈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여배우 서지영과 소냐가 캐스팅됐다.

Concert
함춘호 레전드 100 콘서트
9월21일ㅣ마포아트센트 아트홀맥

조용필, 신승훈, 이선희, 이문세, 김광석, 양희은, 이승철, 박정현, 임재범, 이소라 등 유명가수의 앨범에 빠지지 않고 함춘호의 이름이 들어간다. 30년이 넘는 함춘호의 음악 인생에 한 획을 그을 '함춘호의 레전드 100 콘서트'가 9월21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연주할 곡들은 지난 2월 방송해 대중음악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격찬을 받았던 음악채널 Mnet의 캠페인 '레전드 100송'에서 고른 곡들로, 연주 될 모든 곡은 함춘호가 편곡했다. 함춘호의 기타와 국내 최고의 세션 베이시스트 김정렬이 밴드 마스터로, 그 외 신석철(드럼), 박용준(피아노), 오화평(키보드), 김현준(퍼커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Classic
토스카
8월22일부터 8월23일까지 ㅣ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오페라 '토스카'는 '나비부인', '라보엠'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고전이다. '토스카'는 1900년 1월14일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114년 전통을 지닌 로마 오페라극장은 '토스카' 뿐만 아니라 '투란도트', '삼손과 데릴라' 등 무수히 많은 작품의 초연무대가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토스카'는 로마 오페라극장과 솔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원조' 토스카의 품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무대도 로마 오페라극장 무대를 그대로 옮겨왔으며, 성 안드레아 성당의 벽화를 재현한 대형 그림은 세종문화회관 무대를 채울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