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산농원-곰재일꾼들, 손 맞잡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 웅치면 소재 강산농원과 곰재일꾼들이 효소농업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웅치면 소재 강산농원과 곰재일꾼들이 효소농업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 보성군 웅치면 소재 ㈜강산농원(대표 김영민)과 창조농업 ‘곰재일꾼들(대표 김승우)’은 지난 8일 효소농업 협약식을 갖고 상생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곰재일꾼들은 효소 재료인 올벼쌀·산야초·매실·도라지 등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고, 강산농원은 안정적으로 재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되었다.
김영민 ㈜강산농원 대표는 “지역에 터를 잡은 회사와 지역 농업법인이 상생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승우 곰재일꾼들 대표는 “지리적 표시 71호로 등록된 웅치올벼쌀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농가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9년에 설립된 ㈜강산농원은 효소를 이용한 산야초·식초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연간 3억6000여만원 수출과 13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축제 및 각종 문화행사에 물품 지원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지역 우수업체이다.
창조농업 곰재일꾼들은 2012년에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지역의 청년 10명이 참여해 웅치올벼쌀·감자·매실 등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웅치면은 해발 250m의 고지대로 제암산자연휴양림, 일림산, 용추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장”이라며 “이 법인들이 우수 농산물을 생산 보급하고,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6차 복합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