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마감] 급등…상하이종합 2200선 탈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11일 급등하며 상하이종합지수가 3거래일 만에 2200선을 되찾았다.

주말 공개된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고 지난 주말 뉴욕증시 반등이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여전히 2.3%의 낮은 수준에 머무름에 따라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제기됐다.

오는 13일 공개될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지표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지수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8% 오른 2224.65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44% 뛴 1191.3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일제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공상은행이 1.42%, 중국 생명보험이 2.48% 올랐다.

선전시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면서 바오리 부동산 그룹도 1.05%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