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문, 국제우주정거장서 포착… 러시아 우주 항공사가 트위터에 공개
슈퍼문의 등장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올레그 아르테몌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환상적인 슈퍼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상에서 바라본 슈퍼문과는 또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이 사진은 처음 지구 위로 밝은 빛을 발하며 떠오른 달이 얼마 후 수줍은 듯 색이 바래며 사라지는 모습을 담고있다.
슈퍼문은 올해 세번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측됐으며 10일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 마지막 슈퍼문의 등장 시기를 한달 뒤인 오는 9월9일로 예상하고 있다.
슈퍼문 소식에 네티즌은 "슈퍼문 , 이건 거의 파티 수준이네" "슈퍼문 , 어제 슈퍼문 대박이더라" "슈퍼문, 다음달 슈퍼문은 놓치지 않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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