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콘 가장자리, 이 시대 가장들의 애환 개그코드로 잘 녹여내 호평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가장자리'가 우리시대 가장의 애환을 풍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코너 중 결혼을 앞둔 서태훈의 이야기에 "웰컴 투 헬"이라고 하는가 하면 "결혼하면 좋지 같이 밥도 먹고. 근데 내 집에 누가 계속 산다"고 말하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어 서태훈이 "결혼을 앞두고 스포츠 카를 사려고 한다. 뚜껑이 쫙 열리면…"이라고 하자, 이승윤은 "마누라의 뚜껑도 쫙 열리겠지"라며 결혼의 현실적인 면을 극대화해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가장자리'를 시청한 네티즌은 "개콘 가장자리,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다" "개콘 가장자리, 결혼하면 저렇게 될까" "개콘 가장자리, 나도 저렇게 될까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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