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경남 합천 돼지농장에서 지난 6일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가 지난달 경북 의성 농장에서 발견된 구제역 바이러스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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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두 농장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동남아시아형(SEA)으로 유전자 염기서열이 99.53% 일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전자형이 상당히 유사하지만 다른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또 의성에서 합천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됐다고 보기에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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