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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前 손 깨끗이 씻고 물·음식·모기 주의

최종수정 2014.08.07 11:21 기사입력 2014.08.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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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면 이건 꼭…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예방이 불가능한 감염병도 많기 때문에 해외여행 중에도 몇가지 규칙은 꼭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지켜야 할 여러 건강안전수칙을 제시했다.

여행객들은 외출 후 또는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에 비누 등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것은 식중독과 A형 간염 등 입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특히 위생환경이 안 좋은 개발도상국을 여행할 경우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런 나라들은 식수가 오염된 경우가 많으니 시판되고 있는 생수를 마시고 어쩔수 없는 경우라도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

길거리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덜익힌 음식도 먹지 않아야 한다. 현지인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 식품이라도 여행객들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킬 만한 식품이 적지 않다.

모기와 같은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 곤충기피제를 가져가고 외출 시에는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접촉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개나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 낙타와 같은 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들 중 일부는 광견병, 조류독감, 메르스 등 사람으로 전이되는 질병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야생동물과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출국 전에 예방접종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혔다는 비누와 물로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즉시 현지 병원을 방문하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조언했다.

또한 여행 중 고열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숙박 및 식사는 다른 외국 여행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영이나 현지인 민박은 안전이나 질병차원에서 여러모로 위험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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