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최근 아프리카 주변 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에볼라 출혈열은 호흡기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해야 되며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자체를 자제해야 한다.
에볼라 출혈열은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최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리지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고사항은 시 보건소(749-6832)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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