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래전쟁' 진송아 부려먹는 박준규 삼부자 "내가 요리를 왜 해?"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의 고군분투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간단히 김치볶음밥으로 저녁을 해먹자는 진송아의 말에 세 부자는 각각 자신의 취향대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진송아는 간단히 먹자는 말이 무색하게 후라이팬을 3개나 준비해 각자의 취향대로 김치 볶음밥을 만들었다.
이어 남편 박준규는 설거지를 채 마치지 못한 조리대를 보고는 “뭘 이렇게 난장을 해놨냐? 내가 했으면 아주 깔끔하게 빠르게 편하게 했을 것”이라고 폭풍 잔소리를 해댔다.
한편 진송아의 생활을 엿본 네티즌은 "진송아,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진짜 고생할 듯" "진송아, 아들들도 도와주지 않으니 어떡해" "진송아, 파업 해야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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