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지상재배 등 기능성버섯 신기술 개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촌진흥청과 세계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20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전남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에서 문상영(45)버섯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상영 대표가 기술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해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문 대표는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영지버섯 균상재배 기술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버섯 외길을 걸어온 농업인이다.
문상영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연구·지도와 버섯 주산지역인 장흥군의 버섯농업인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버섯산업을 통한 돈버는 특화작목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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