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컨설팅은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awf.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을 시작해 올해 ‘심리상담’을 추가, ‘법률상담’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담에서는 현장에서 1차 상담 후, 개별 예술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추가자문 및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이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진행 과정에서 모아진 예술인들의 어려움과 의견들을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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