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맞춤형 전략으로 꾸준한 코넥스 상장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HMC투자증권이 코넥스시장에서 맞춤형 전략을 기반삼아 유망 중소기업을 연달아 상장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HMC투자증권은 최근 인공뼈 개발업체 메디쎄이와 코넥스 지정자문인을 맺고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국내유일의 3D장비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뼈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으로, 2017년까지 280억 매출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 및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코넥스시장 출범과 더불어 최초 11개 지정자문 증권사 중 하나로 선정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공시 업무 자문 및 상장을 지원해왔다.
앞서 이중보온관 제조업체 대주이엔티, 플라스틱창호 제조업체 금오하이텍, 건설업체 청광종합건설 등 을 잇달아 상장시킨데 이어 이달 초 자동차엔진용부품 제조업체 한주금속의 신규 상장 신청을 접수하고 코넥스 입성 채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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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활약상은 중소형 기업공개(IPO)딜에 강점을 보유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인력·내부 시스템 측면에서 부족한 중소기업을 상대로 눈높이에 맞춰 보완책을 제시하고, 코넥스 상장 기업을 분석해 투자정보 제공확대에 힘써왔다는 것.
김성훈 HMC투자증권 기업금융실 상무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코넥스 상장 및 시장 활성화에 동참 할 것”이라면서 “비상장기업의 Pre-IPO 투자 및 코넥스 기업에 대한 PI투자 등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투자은행으로서의 업무 또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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