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1003곳의 투표소에서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서울 동작을 ▲부산 해운대ㆍ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ㆍ태안 ▲광주 광산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전남 순천ㆍ곡성, 나주ㆍ화순,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등이다. 이 외에도 수원시사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린다.
투표시에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지참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당선자의 윤곽은 오후 10시30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는 재보궐 선거의 낮은 투표율 등을 고려해 선거 당일 승합차량 등을 이용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행위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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