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심형탁 "도라에몽만 1000만원 들여 100개 이상 모았어요"
배우 심형탁이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마니아임을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첫번째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등장한 심형탁은 "나의 30년 지기 친구는 도라에몽"이라며 "가장 좋았던 꿈은 도라에몽 손을 꼭 잡고 나무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을 때"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도라에몽과 늘 함께 하고 싶어서 100개 이상의 물품을 모았다"며 "물품 구입에 1000만 원 정도를 썼다"고 털어놨다. 또한 "매일 밤 도라에몽 잠옷을 입고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잠들 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형탁은 "그 후로 6개월간 저 친구와 연락을 안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형탁, 정말 도라에몽을 좋아하나 보네" "심형탁, 도라에몽을 이성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심형탁, 도라에몽이 매력 있긴 한데 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