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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R 후속모델 5년만에 공개…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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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렐ㄴ토 후속 렌더링 이미지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쏘렐ㄴ토 후속 렌더링 이미지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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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아차, 쏘렌토R 후속모델 5년만에 공개…더 커졌다

29일 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의 후속모델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은, 독특한 개성과 입체감 있는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고급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이 강조된 후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기아차는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해 기존 대비 전장이 90mm이상, 축거가 80mm 이상 늘어나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쏘렌토 후속 모델은 초고장력 강판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며 "기아차는 SUV 고유의 당당함을 세련되게 녹여낸 쏘렌토 후속 모델을 통해 `SUV 강자` 타이틀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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