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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인난 1992년래 최고, 6월 유효구인배율 1.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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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일본의 구인난이 22년래 최고를 기록했다.

29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6월 유효구인배율이 전월 대비 0.01포인트 높은 1.10배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경제의 버블이 터진 직후인 1992년 6월의 1.10과 같은 수준이다.
유효구인배율은 19개월 연속 개선됐다. 1배대는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째다.

유효구인배율이 높아진 데 대해 후생노동성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일손이 부족해져 유효 구인 수가 3개월 연속 늘었고 유효 구직자 수는 실업자가 재취업하면서 5개월째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설업과 의료ㆍ복지 등 일부 전문 직종에는 인재가 모이지 않는 등 고용의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유효구인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이치현으로 1.57배였고 가장 낮은 곳은 오키나와로 0.68배였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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