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스웨덴에 33-26으로 이겼다. 이로써 조별리그 5전 전승을 거두며 브라질(4승1패), 스웨덴(3승2패) 등을 따돌리고 A조 1위로 16강전에 올랐다. 29일 열릴 16강전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B조 4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대표팀은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흐리드로 이동해 16강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대회 원년인 2006년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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