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금요일까지 판매한다. 22일까지는 ELS 3종을, 23일부터 25일까지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11종을 공모한다.
과거 5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백테스트 결과 첫스텝85 지수형ELS의 첫 조기상환 확률은 75% 수준으로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인 41%에 비해 높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첫스텝85 지수형ELS는 8월에만 520억 규모의 조기상환이 예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원금보장형 ELB와 월지급식조기상환형 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상품을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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