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11시 코엑스‘코리아스타일위크’, 지역 유망 패션브랜드 10개사 참가 지원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패션전문 전시회로 신진 패션브랜드를 비롯한 패션관련 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제품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는 공모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유망기업 10곳을 뽑아 지원하는데 의류기업인 ▲제쿤 ▲자렛 ▲주코줄리 ▲아타르 ▲립언더포이트 ▲일레모아를 비롯해 슈즈업체인 ▲유니온슈즈 ▲클랙스미스와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모노폴드 ▲슬라이가 그 주인공이다.
참가기업에는 부스비 80%와 공동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별도의 홍보행사인 ‘강남스타일 PT리셉션’을 전시회 개막식 첫 행사로 진행해 신진기업이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특히 ‘강남스타일 PT리셉션’은 참가기업 10곳의 대표적 제품과 디자이너 소개 및 질의응답, 리셉션 등과 함께 참가기업 중 하나인 ‘자렛(JARRET)이 패션쇼를 통해 최신 트렌드의 여성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패션브랜드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코리아스타일위크’ 외에도 9월 패션 전문전시회 ‘뉴욕 패션코트리’를 비롯 10월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중국 추계 캔톤페어’, 11월 아시아 최대 뷰티전시회인 ‘홍콩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