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 산양삼 차별화로 재배농가 소득 늘리기 전략 마련…관련 주제발표, 자연친화적 재배방법 소개도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16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양삼 산업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무주의 재배현장에서 열었다.
특히 ▲산양삼 표준재배지침과 산양삼 품질관리에 따른 근거법령, 생산적합성 조사, 품질검사 등에 관한 주제발표 ▲현장에서 재배자가 자연친화적 재배방법 소개 ▲산양삼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로 이어졌다.
박용배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양삼의 자연친화적 재배법 정보를 현장에서 본 기회였다”며 “국내산 산양삼과 외국삼과의 차별화전략을 찾는 뜻 깊은 토론회가 됐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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