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15~16일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23일까지 브라질·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쿠바를 국빈 방문한다.
상하이(上海) 소재 국제문제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의 장하이빙(張海氷) 소장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을 중국·아프리카 포럼처럼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와 정기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견제하면서 제3세계 국가와 정치·외교·경제 협력관계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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