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 강남구민회관서 강남구 전 직원 청렴실천결의 및 청렴교육
강남구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일류도시 강남 만들기’를 위해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직원 청렴실천결의 및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청렴실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개개인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이어 중앙공무원교육원 황인표 교수가 전하는 ‘공직자 청렴의식 구현과 자기인식’ 이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이 진행된다.
전 공무원이 선서한 청렴실천 결의문은 ▲공직자로서 강남구 청렴도 향상에 노력 ▲알선·청탁을 받지 않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일체의 행동 배격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조직 구성원의 소신 있는 업무환경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정당한 서비스 제공 ▲공·사 생활에 있어 모범적인 솔선수범의 내용을 포함한다.
강남구는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보조금 지원과 업무 추진비 집행 분야에 대한 공개방을 구축해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확립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간부청렴도 평가 실시 ▲매월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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