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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19일 개막 "빠르고 정확하게"

최종수정 2014.07.11 09:46 기사입력 2014.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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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전경[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컵대회 전경[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지난 9일 기술위원회와 10일 실무위원회를 각각 열어 신속한 경기운영과 공정성을 위한 합의판정 폐지와 비디오판독 횟수를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새로운 제도는 컵대회에서 시범 운영한다.

5월 열린 KOVO 통합워크샵에서는 "지난 시즌 경기 중 팀별 잦은 항의로 합의판정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 흐름이 자주 끊기고 판정의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맹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심판재량으로 실시했던 합의판정을 폐지하고, 기존 비디오 판독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기존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 경기판독관 3명의 감독관이 실시하던 비디오 판정은 경기판독관 운영을 폐지하고, 해당 경기의 부심이 직접 비디오판독에 참여해 더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경기당 팀별 2회(세트당 1회 이내 제한), 판독불가 또는 오심 시 각각 1회 추가 기회 부여]

신속한 경기운영을 위한 볼 운영시스템도 변경된다. 기존 볼 운영시스템은 여섯 명이 공 세 개를 선수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컵대회에서는 더 신속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공 숫자를 다섯 개로 늘린다. 다음 서브권을 가진 선수가 지체 없이 서브를 하기 위한 조치다.
이밖에 심판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세분화해 경기마다 더 정확한 판정이 가능하도록 동기부여 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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