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벤 아들, 아빠 로벤 결승 좌절에 그만 엄마품에서 폭풍 눈물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로벤의 아들 루카가 우는 장면이 월드컵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는 1번 키커로 나온 론 블라르와 3번 키커 베슬리 스네이더가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이에 반해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에세키엘 가라이, 막시 로드리게스 등이 모두 골망을 흔들면서 결국 4대 2로 승리했다.
이에 2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전차군단' 독일과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오는 14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로벤은 지난 2007년 베르나디언 엘리어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로벤 아들의 우는 모습을 본 네티즌은 "로벤 아들, 아빠 지니까 우네" "로벤 아들, 얼마나 서러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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