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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네덜란드전 MOM 세르히오 로메로 "나를 키운건 판할 감독"

최종수정 2014.07.10 10:31 기사입력 2014.07.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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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로메로, 네덜란드 판할 감독과 사제지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세르히오 로메로, 네덜란드 판할 감독과 사제지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전 MOM 세르히오 로메로 "나를 키운건 판할 감독"

아르헨티나 승리의 주역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네덜란드 판 할 감독의 제자임이 밝혀져 화제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네덜란드가 4대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선방의 주역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를 키운 감독은 다름 아닌 네덜란드의 감독 판 할 감독으로 알려졌다.

판할 감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네덜란드 프로축구 AZ알크마르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07년 로메로를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영입했고 로메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이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가 끝난 후 판할 감독은 "로메로에게 페널티킥 막는 법을 가르친 것은 다름 아닌 나다"라며 자신이 키운 제자에게 패한 씁쓸한 기분을 내보였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14일 4시(한국시각) 독일과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르히오 로메로 판 할 호랑이 새끼를 키웠네" "세르히오 로메로 판 할 사제간의 악연이군" "세르히오 로메로 판 할 기분이 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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