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 8호 홈런, 12일만에 '비거리 127m 솔로포'가동, 텍사스는 '5연패
'추추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호 아치를 쏘아올렸다.
추신수의 이번 홈런은 지난달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2-2를 만드는 극적인 동점 솔로 아치를 그린 후 12일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특히 이번 홈런은 1-1로 팽팽하던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값졌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5회와 7회에 실점하며 2-5로 패했다.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모두 내준 텍사스는 5연패에 빠졌다.
추신수의 8호 홈런 소식에 네티즌은 "추신수 8호홈런, 빠른 볼에 강했다" "추신수 8호홈런, 타율 0.254네 이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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